(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롯데마트는 양고기를 즐기는 소비자들이 늘어난 점을 고려해 30일까지 집에서도 간단하게 요리해 먹을 수 있는 호주산 양고기 행사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관세청에 따르면 국내 양고기 수입량은 지난해 기준 1만7천336t으로 2015년보다 122.2% 늘어나는 등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에어프라이어가 대중화된 데다 한·호주 자유무역협정(FTA)으로 양고기 수입가격도 낮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롯데마트는 30일까지 '양 숄더렉 스테이크'와 '양 목심 스테이크', '양 티본 스테이크' 등 호주산 양고기 3종을 항공으로 직송해 판매한다.
해당 제품은 전국의 롯데마트 매장과 공식 온라인쇼핑몰에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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