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편의점 CU는 안중근 의사 의거 110주년을 맞아 독립기념관과 함께 '대한국인 답사단'을 꾸려 26∼28일 중국 하얼빈을 찾았다고 밝혔다.
CU와 독립기념관은 지난달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독립운동사 교육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어 답사단 25명을 선정했다.
이들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안중근 의사 의거지와 순국지 등 현장을 답사하며 그를 추모했다.
CU는 올해 초 독립기념관과 독립운동사 대중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전국 매장에 매달 이달의 독립운동가를 게시하고 자체브랜드 제품에 3·1운동 사적지를 소개하는 등 독립운동 역사 알리기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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