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정부가 아시아 개발도상국 고위공무원을 상대로 한국의 금융정책 발전 사례를 소개한다.
기획재정부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6개국과 중앙아시아 5개국, 몽골 등의 재무부·중앙은행 국장급 공무원을 초청해 금융정책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참가국은 캄보디아·라오스·말레이시아·미얀마·태국·베트남·카자흐스탄·키르기스스탄·타지키스탄·투르크메니스탄·우즈베키스탄·몽골 등 12개국이다.
과거 중견 공무원 연수에 참여한 10명도 재초청한다.
기재부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한국의 금융발전 경험을 아시아 각국과 공유하고 참가국의 금융시장 정보도 교환할 예정이다.

heev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