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농촌진흥청·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스마트팜 다부처 패키지 혁신기술개발'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데이터 기반의 지능형 의사결정을 통해 저투입·고효율로 농축산물을 생산하는 스마트팜을 만드는 프로젝트다.
사업은 ▲ 현행 스마트팜 기술 고도화 및 현장 실증 ▲ 자동화된 지능형 농장 구현을 위한 차세대 원천기술 개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3개 정부 부·청은 별도 사업단 설립을 추진해 스마트팜 연구개발 지휘 본부를 꾸린다.
내년에는 스마트팜 연구개발 빅데이터 플랫폼을 조기에 구축해 연구자들이 데이터를 저장·분석·공유할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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