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11번가는 출범 11주년을 맞아 내달 1일부터 11일간 '십일절 페스티벌'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11번가는 매달 진행하는 십일절 행사의 판매 데이터를 분석해 올 한해 고객들이 선호했던 브랜드 상품을 모았다.
삼성전자와 LG전자, 빈폴, 한샘, 아모레퍼시픽 등 총 1천713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타임딜'에서는 하루 네 차례 최대 86% 할인된 상품을 7개씩 공개한다.
애플 에어팟 2세대와 샤오미 로봇청소기, 신라호텔 제주 숙박권, 아이패드 미니 등이 준비돼있다.
11번가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단독 제품과 3천원, 6천원, 9천원짜리 제품을 선보이는 '균일가 369' 코너도 마련했다.
올해는 특히 '공동구매' 프로모션을 새로 선보인다.
구매자가 많이 모일수록 가격이 저렴해지며 함소아 멀티비타민과 화장지 등 총 200여개 제품이 준비돼있다.
GS25, 파리바게뜨, 세븐일레븐, 롯데시네마 등 23개 브랜드와 손잡고 전국 3만5천여개 매장에서 11번가가 단독 기획한 상품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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