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현대제철[004020]이 올해 3분기 실적 부진 여파로 30일 장 초반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이날 오전 9시 1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제철은 전 거래일보다 2.28% 내린 3만2천2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한때 3만2천100원까지 떨어지며 52주 신저가를 갈아치웠다.
현대제철은 3분기 연결 매출액이 5조473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3.6% 줄고 영업이익은 341억원으로 66.6%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전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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