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3일까지 '국민심사 사이트'서 8개 과제 대상 심사
(서울=연합뉴스) 이한승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30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방송통신 분야 정부혁신 우수사례에 대한 국민심사를 한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이를 위해 방송통신 정부혁신 국민심사 대상 과제 8건을 선정했으며, 누구나 국민심사 사이트(http://kcc.ecoms.co.kr)에서 심사에 참여할 수 있다.
심사 대상 과제는 ▲ 스팸데이터 개방을 통한 범죄예방 협업체계 ▲ 가이드라인 일몰제 및 실명제 ▲ 방송 콘텐츠 가치 측정을 위한 표준 지표 제공 ▲ 불법음란물 유통근절을 위한 웹하드 카르텔 방지대책 추진 ▲ 초고속인터넷-유료방송 결합상품 해지 절차 간소화 제도 개선 ▲ 청소년 스마트폰 과몰입 등 역기능 예방을 위한 사이버 안심존 서비스 보급 ▲ 공영방송 수신료 면제절차 간소화 및 감액제도 안내 ▲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한 대부중개업체 불법영업행위 방지 등이다.
우수사례는 다음 달 26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개최되는 '방송통신 정부혁신 콘서트'에서 발표된다.
![](https://img.yonhapnews.co.kr/photo/cms/2019/03/19/86/PCM20190319000086990_P2.jpg)
jesus786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