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CSA 코스믹[083660]에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추가됐다고 31일 공시했다.
거래소는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 30일 이 회사의 재무제표에 대한 조사 및 감리결과 허위 매출 계상을 지적했고 과징금 부과와 담당 임원 해임 권고, 검찰 통보 등 조치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2월 회계처리 위반과 관련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했으며 5월 거래소 기업심사위원회 심의에서 개선기간 10개월이 부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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