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뉴스) 이준서 특파원 =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1만8천건으로 전주보다 5천건 늘었다고 31일(현지시간) 밝혔다.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늘었다는 것은 그만큼 고용 사정이 나빠졌다는 것이다. 다만 미국의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50년 만의 최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4주 평균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500건이 줄어든 21만4천750건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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