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한화시스템은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가 당초 희망 범위(1만2천250∼1만4천원) 하단인 1만2천250원으로 확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719곳의 기관이 참여해 23.6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시가총액은 공모가 기준으로 1조3천503억원 규모다.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은 오는 4∼5일 받는다.
한화시스템은 한화그룹의 방산·정보통신기술(ICT) 전문기업으로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1천289억원, 영업이익은 448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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