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지현 기자 = 모두투어가 중국의 유명 휴양지인 하이난에 현지 여행사를 설립했다고 1일 밝혔다.
모두투어는 지난달 29일 중국 하이난 싼야시 JW메리어트 호텔에서 한·중 합자회사인 '리더국제여행사' 출범을 알리는 공식 행사를 열었다.
리더국제여행사는 모두투어와 중국 기업인 고려가기국제여행사가 공동 출자했다.
모두투어는 베이징, 상하이 등 기존 중국 지사들과 협업해 효율적으로 지역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하이난은 한국인 관광객은 물론 러시아, 동남아 여행객 유입이 꾸준히 늘어 향후 성장이 기대되는 여행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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