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국토교통부는 1일 성균관대학교 600주년 기념관 새천년홀에서 국토교통 일자리의 비전과 방향을 소개하는 '국토교통 일자리 비전콘서트'를 열었다.
'좋은 일자리, 행복한 미래'를 슬로건으로 한 콘서트에서 김현미 장관이 직접 '국토교통 일자리 로드맵 2.0'을 소개했다.
일자리 로드맵 2.0은 2022년까지 건설, 주택, 항공, 교통 분야 일자리를 13만6천개 창출하고 5만8천명의 교육훈련을 추진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는 작년 5월 첫 로드맵보다 일자리는 3만9천개, 교육훈련은 2만5천명이 추가된 것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취업준비생, 현업 종사자, 스타트업 창업가, 일자리 전문가, 국토부 정책 담당자 등이 참여해 '더 좋은 국토교통 일자리 정책'을 모색하는 토크 콘서트도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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