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카카오[035720]의 손자회사 스테이지파이브는 카카오 주요 서비스가 미리 탑재된 5세대(5G) 이동통신 스마트폰 '스테이지 5G'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중국 ZTE가 제조한 이 스마트폰은 퀄컴 스냅드래곤 855·트리플 카메라·6.47인치 풀HD+ 디스플레이·6GB 램·128GB 내장메모리·무선충전 등 사양을 갖추고 있다.
카카오페이·카카오T·카카오내비·카카오페이지·카카오게임즈 등 앱을 미리 탑재하고 관련 쿠폰도 제공한다.
출고가는 81만4천원이며, 우선 자급제로만 판매된다.
서상원 스테이지파이브 대표는 "기기와 카카오 서비스를 결합해 고객이 요구하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ljungber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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