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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농촌진흥청은 6∼7일 전북 진안홍삼연구소에서 전라북도농업기술원·대학·약용식물산업발전연구회·약용작물 연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약용작물 산업발전 워크숍'을 연다고 5일 밝혔다.
국내 약용작물 생산량은 2007년 6만132t에서 2017년 7만456t으로 17.2% 증가했다.
그러나 재배 면적은 2017년 기준 1만3천458㏊ 수준으로 여전히 적어 농가에서 원하는 작물 종자를 구하기 어렵다는 점이 지적돼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약용작물 정보와 분류 기술을 공유하고, 우수 종자 생산과 그 보급 체계를 논의한다.
이번 연수 내용은 책자로 제작돼 추후 농진청 '농서남북 누리집'(lib.rda.go.kr/pod/main.do)에도 실린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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