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를 운영하는 해마로푸드서비스[220630]가 사모펀드에 인수된다는 소식에 6일 장 초반 강세다.
이날 오전 9시 12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해마로푸드서비스는 전 거래일보다 7.03% 오른 2천97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한때는 전장보다 16.58% 오른 3천235원에 거래되면서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해마로푸드서비스는 지난 5일 대주주인 정현식 회장이 보유한 지분 5천636만여주를 사모펀드 운용사 케이엘앤파트너스에 양도하는 양해각서를 맺었다고 밝혔다.
주당 가격은 3천500원으로 전체 매각 대금은 1천973억원에 달한다. 매각 지분은 정 회장이 보유한 지분 대부분으로, 양도가 이뤄지면 최대 주주가 케이엘앤파트너스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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