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2019년 11월 7일 PRNewswire=연합뉴스) YAYING이 데뷔 솔로 패션쇼에서 2020 오트 쿠튀르 컬렉션을 출시했다. 베이징의 중심인 자금성이 내려다보이는 Mandarin Oriental Wangfujing 옥상에서 진행된 이 패션쇼는 YAYING 브랜드의 원대한 비전과 더불어 그림 같은 패션에서 섬세한 YAYING 중국 문화의 국제적 관련성을 보여준다.
이번 시즌 YAYING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Chen Xi는 가장 훌륭한 중국 미학과 장인 정신에 찬사를 보냈다. 그는 내년 자금성 60주년을 기념하는 차원에서 자금성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자금성 박물관에 소장된 개인 중국 부채 컬렉션에 초점을 맞췄다. 이 중국 부채는 오랜 유산을 가진 중국 문화의 전형이다. '중국 부채(Hua Shan)'라는 주제로 열린 이 패션쇼는 경계를 허물고, 전통을 계승하며, 현재를 만드는 데 목적을 둔다.
왕족이 자신의 위엄을 상징하기 위해 사용한 의식용 부채를 암시하는 기하학적 재단과 구조부터 전통적인 쥘 부채의 3차원 질감을 닮은 정밀 핸드 플리팅 기법까지, Chen Xi 컬렉션 전반에 걸쳐 중국 부채 모티프를 볼 수 있다. 이 패션쇼에서는 과거, 현재 및 미래가 어우러지며, 열정, 활기 및 개성으로 전통문화를 수용하는 현대 여성의 특징을 보여준다.
YAYING의 공예 워크숍에서는 시간에 대한 지극한 존중을 기반으로 이와 같은 예술적인 수공예 작품들을 제작한다. 이들 작품은 'Ruyi' 구름으로 장식된 흰색 슈트, 수작업으로 351시간 이상 걸린 강과 절벽 문양의 자수와 구슬 장식, 작업 시간만 205시간 넘게 걸린 1032개의 소형 핸드 플리트 부채로 장식된 환상적인 블랙 이브닝 가운 등과 같은 현대성과 정교한 장인정신에 대한 상상력을 통해 전통 중국 미학의 진화를 돕는다.
중국의 자생 브랜드, 30년 동안 점점 강해져
중국 문화의 증가하는 인기와 중국 문화에 대한 증가하는 관심 덕분에 중국 패션이 계속 부상하고 있다. 작년에 30주년을 기념한 YAYING은 1988년에 설립된 작은 의류 공장에서 시작해, 오늘날에는 현대적인 패션 그룹으로 성장했다. YAYING은 5,000명이 넘는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여러 개의 고급 패션 브랜드와 소매업체를 소유 및 운영하고 있다.
2016년 YAYING은 자사의 핵심 브랜드 EP YAYING을 재발명하고, "세계의 EP, 중국의 YAYING"이라는 이중 브랜드 개발 전략을 시작했다. 'EP'는 동시대적인 국제 패션 스타일을 제공하고, 'YAYING'은 정교한 중국 문화 정체성을 가진 현대 여성을 위해 중국의 뿌리를 찾아 중국의 전통문화, 미학, 패션 및 장인정신의 심층적인 탐색에 초점을 맞춘다.
오늘날 EP YAYING은 중국과 말레이시아 전역의 210개가 넘는 도시에서 500개가 넘는 고품질 매장을 운영한다. 2020년에는 미국과 호주 시장으로 국제적 확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YAYING은 자사의 핵심적인 사회적 책임 프로젝트 중 하나로 'HWA 패션아트센터(HWA Fashion & Arts Centre)'를 건설 중이다. 총면적이 15,000㎡인 이 센터는 다양한 패션, 미술 및 문화공간을 대중에 개방함으로써, 증가하는 국제 문화와 예술 교류를 증진할 예정이다.
다음 30년을 내다보는 EP YAYING 패션 그룹 회장 Zhang Hwaming은 "당사는 동양 문화에 뿌리를 두고 세계적인 관점을 구축함으로써, 더 높은 수준의 문화적 자신감을 계속 키울 예정"이라며 "중국인은 조화를 중시하며, 세계는 모든 사람을 위한 공간이다. 앞으로 고객을 위해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하고, 세계 패션 산업에서 중국 문화의 위대한 회복에 일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 - https://photos.prnasia.com/prnh/20191106/2634259-1-a
YAYING, 2020 쿠튀르 컬렉션 출시
사진 - https://photos.prnasia.com/prnh/20191106/2634259-1-b
YAYING, 2020 쿠튀르 컬렉션 출시
출처: YAYING
[편집자 주] 본고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음을 밝혀 드립니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