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NH농협리츠운용은 엔에이치프라임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이하 NH프라임리츠)의 청약과 유가증권 상장 절차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NH프라임리츠는 부동산투자회사법에 따른 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로, 서울스퀘어, 강남N타워, 삼성물산[028260] 서초사옥, 삼성SDS타워 등에 있는 오피스의 부동산 수익증권을 자산으로 편입할 계획이다.
주당 공모가격은 5천원으로 예정됐다. 이번 공모로 688억원(1천376만주)을 조달할 계획이다.
13∼14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 예측을 진행한 후 18∼20일 일반투자자 청약을 진행한다.
일반투자자 청약 물량은 공모 물량의 70.9%인 976만주이다. 청약은 주관사인 NH투자증권[005940]과 인수단으로 참여하는 한국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키움증권[039490]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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