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영공 침범한 외국 드론 1대 격추"

입력 2019-11-08 22:06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이란 "영공 침범한 외국 드론 1대 격추"

(카이로=연합뉴스) 노재현 특파원 = 이란 방공부대는 8일(현지시간) 아침 이란 남서부 항구도시 마샤르에서 드론(무인 항공기) 1대를 격추했다고 AP, 로이터통신 등 외신이 이란 국영 IRNA통신을 인용해 보도했다.
드론이 격추된 마샤르는 석유가 풍부한 후제스탄주(州)에 있다.
후제스탄주 주지사인 골람레자 샤리아티는 "격추된 드론은 분명히 외국이 소유한 것"이라며 "드론 잔해를 수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 드론이 이란 영공을 침범했다고 주장했다.
앞서 올해 6월 이란 혁명수비대가 이란 남동부 해상에서 영공 침범을 이유로 미군 드론 1대를 격추하면서 미국과 이란의 긴장이 고조됐었다.

noj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