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LG유플러스는 골프 미디어 플랫폼인 U+골프 앱의 올해 누적 시청 시간이 4천200만분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가장 많이 이용한 중계 기능은 '인기선수 독점중계', 가장 시청 건수가 많은 VOD 콘텐츠는 U+골프 오리지널 예능 레슨인 '처음부터 풀스윙'이었다.
U+골프는 인기선수 독점중계, 5G 스윙밀착영상 등 KLPGA 실시간 중계를 비롯해 선수별 스윙, 지난 경기 다시보기, 단계별 레슨 등 다양한 VOD 콘텐츠를 제공한다.
10월 말 기준 U+골프에서 제공하는 총 VOD 수는 1만660개에 달한다. 카테고리별로는 '단계별 레슨'이 가장 많은 시청 건수를 달성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골프 교습가인 임진한 프로가 출연한 '처음부터 풀스윙' 영상이 약 30만 시청 건수를 기록했고, '쉘위골프' 시즌1 및 시즌2가 각각 11만건, 14만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
U+골프 이용자는 40·50대가 60.1%로 가장 많았고, 30대 17.8%, 60대 이상 10.1%, 10대 9.1%, 20대 2.9% 등 순이었다.
LG유플러스 주영준 모바일서비스 담당은 "올 한해 U+골프 이용 패턴을 분석한 결과 '골프 레슨'이 압도적인 시청 건수를 기록했다"며 "앞으로도 시즌 및 비시즌 기간 모두 이용자가 골프를 다방면으로 즐길 수 있도록 교습 영상 등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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