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운의 날 기념식…고영철 쌍용통운 대표 등 263명 포상

입력 2019-11-14 14:24  

육운의 날 기념식…고영철 쌍용통운 대표 등 263명 포상

(세종=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국토교통부는 14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육상운송 산업의 발전을 모색하는 제33회 육운(陸運)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참석자들은 기념식에서 버스, 택시, 화물, 자동차 정비·관리 등 육상운송 산업 종사자 117만명을 대표해 발전 결의문을 채택하고 친절봉사와 선진교통문화 정착 등 업계의 의지를 다짐했다.
행사에서 고영철 쌍용통운 대표가 동탑산업훈장을, 강태식 제성자동차공업사 대표와 전운진 전국용달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장이 산업포장을 각각 수상했다.
그 외 대통령 표창 4명, 국무총리 표창 4명, 국토교통부장관 표창 252명 등 총 263명이 수상했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육운 산업은 국가경제에서 우리 몸의 혈관과도 같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기술과 서비스 혁신을 통해 환경 친화적이면서도 경쟁력 있는 미래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육운의 날은 1903년 11월 14일 고종황제가 최초로 자동차를 시승한 날을 기념해 제정됐다.

banana@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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