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서울대와 인공지능(AI) 분야 최신기술 교류 및 긴밀한 상호 연구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연구소 아시아 소장인 샤오우엔 혼 박사는 이날 서울대를 찾아 오세정 총장과 AI 분야의 긴밀한 연구 협력 관계 구축에 대해 논의했다.
오 총장은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의 2013년 서울대 강연을 언급하며 "양 기관의 인연이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1991년부터 AI 분야 연구를 이어오면서 '한국형 AI 활성화를 위한 포괄적 지원 플랜'을 발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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