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중국하이테크박람회에서 70건이 넘는 새로운 기술과 제품 출시 행사가 진행될 예정
(선전, 중국 2019년 11월 15일 PRNewswire=연합뉴스) 이달 13~17일 중국 남부 광둥성 선전에서 열리는 2019 중국하이테크박람회(China Hi-Tech Fair, CHTF)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최신 제품과 기술 출시다.
박람회 조직위에 따르면, 전시업체에 더 많은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CHTF 2019는 국내외 과학연구소와 기술 업체를 초청해 홍보를 돕는 CHTF에서 새로운 제품과 기술을 출시하도록 장려한다고 한다.
선전 기반의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제조업체 Royole Corp CEO Liu Zihong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중국의 과학기술박람회인 CHTF는 혁신 기업을 위한 우수한 전시 플랫폼"이라며 "이 행사는 다양한 국가에서 온 고객들과 연계할 뿐만 아니라 수많은 사용자로부터 제품에 관한 피드백과 제안을 들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라고 언급했다.
CHTF 2019는 5일 동안 약 70건에 달하는 새로운 기술과 제품 출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시업체는 기조연설을 통해 자사 제품을 발표하고, 방문객이 제품과 기술 연구를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CHTF 2019에서는 전자 정보, 인터넷 플러스, 에너지 절약과 환경 보호, 신소재, 생명의학 건강, 전기 광학 디스플레이, 스마트 도시, 인공 지능 및 첨단 제조 등과 같은 분야에서 프론티어 기술과 제품이 출시됐다.
한 예로 중국의 기술 대기업 ZTE는 5G 초고해상도 인터넷 카메라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카메라는 5G 무선 영상 전송을 지원하며, 고객이 편리함과 안정성을 누리면서 투자 비용을 절감하도록 돕는다.
China National Nuclear Corp는 CHTF 2019에서 자사의 원자로 기술 CNNC Hualong One (HPR 1000)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기술로 인해 중국은 독자적으로 3세대 원자력 기술을 개발한 소수의 국가 중 하나가 됐다. 또한, 이 기술은 중국이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에너지 접근성을 높이는 데에도 일조한다.
CHTF 2018에서는 80건이 넘는 출시 행사를 통해 1,000개가 넘는 프론티어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 여기에는 소비자 가전 대기업 TCL Corp가 만든 첨단 텔레비전, OLED 공급업체 Visionox Co가 만든 폴더블 태블릿, 신생 에너지 차량 제조업체 Singulato Motors가 개발한 지능형 전기 자동차 등이 있었다.
사진 - https://photos.prnasia.com/prnh/20191113/2641421-1
2019 중국하이테크박람회, 이달 13~17일 중국 선전에서 개막
출처: CHTF Organizing Committee Off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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