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해양수산부는 쉽고 재미있게 해양안전 수칙을 배울 수 있는 '안전한 바다여행' 책자를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책자는 ▲ 안전한 물놀이를 위한 기본수칙 ▲ 수상레저 활동 안전수칙 ▲ 안전한 선박 이용을 위한 기본수칙 ▲ 생존 수영 요령과 비상·응급 시 대처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주로 사진과 그림으로 구성해 초등학교 저학년을 포함, 누구나 쉽게 해양안전수칙을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전자책 형태로 전국 초·중·고에 보급되며, 다양한 동영상이 수록된 교사용 교육자료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해수부는 해양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의식을 높이기 위해 진행하는 '찾아가는 해양안전교실'과 '해양안전문화센터'에서도 이 책자를 활용할 계획이다.
redfla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