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드론 격추용 대공 레이저 대포 대량생산 시작"

입력 2019-11-16 19:46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이란 "드론 격추용 대공 레이저 대포 대량생산 시작"


(테헤란=연합뉴스) 강훈상 특파원 = 이란 국방부는 16일(현지시간) 무인기(드론)를 격추하기 위한 대공 레이저 대포를 대량 생산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거셈 타기자데 국방부 차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대공 레이저 대포의 연구·개발하는 단계가 끝나 본격적으로 대량생산하는 단계를 시작했다"라며 "이 무기로 적의 소형 비행체와 쿼드콥터를 격추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레이저 대포의 제원이나 성능, 실물의 모습은 구체적으로 공개하지는 않았다.
앞서 이란 국방부는 올해 8월 대공 레이저 무기를 개발 중이라고 발표했다.
이란은 6월 호르무즈 해협 부근에서 미국의 무인정찰기를 대공 미사일 방어 시스템 '세봄 호르다드'로 격추했다.
타기자데 차관은 또 "지대지 탄도 미사일 전 기종과 지상 발사 크루즈 미사일의 정확도를 향상하는 작업을 잘 진행하고 있다"라며 "이란은 미사일 기술 면에서 세계 5위 안에 든다"라고 주장했다.
hska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