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라임, 전동킥보드 공유 서비스 확대 나선다

입력 2019-11-19 09:17  

GS-라임, 전동킥보드 공유 서비스 확대 나선다
GS 주유소·주차장·편의점서 충전 서비스 제공 추진

(서울=연합뉴스) 최재서 기자 = GS칼텍스와 GS리테일[007070]은 전동킥보드 공유기업 라임(Lime)과 손잡고 모빌리티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GS칼텍스, GS리테일, 라임은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GS칼텍스 주유소, GS파크24 주차장, GS25 편의점에서 전동킥보드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협업을 논의하기로 했다.
주유소를 충전 거점으로 활용하면, 이용객은 출발지에서 인근 주유소까지 전동킥보드를 타고 가서 주차된 공유 차량으로 환승해 편리하게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게 된다는 게 GS칼텍스 설명이다.
GS칼텍스 관계자는 "미래형 주유소를 '모빌리티 앤 로지스틱 허브'로 구축해 나가기 위해 향후에도 주유소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GS리테일과의 파트너십을 계기로 계열사 간 네트워크를 활용한 시너지 확대 방안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GS리테일은 2016년부터 55개 점포에 전기차 급속 충전 설비를 설치해 운영 중이고, 한 달 이용 건수는 약 1천 건에 달한다.
GS칼텍스와 GS리테일은 21일과 28일, 내달 5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동킥보드 사용법 안내, 시승, 안전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acui72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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