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달의 우수 벤처·창업 기업을 뜻하는 'A-벤처스'로 에코맘의산골이유식(이하 에코맘)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에코맘은 경남 하동군에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영유아 가공식품을 제조·판매하는 업체다. 영유아 성장단계에 맞춘 이유식으로 바쁜 부모에게 인기가 많다.
에코맘은 현재 5건의 국내 특허를 등록했고, 15건이 출원 중이다. 상표·포장·용기 도안 등 지식재산권도 다수 보유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에코맘은 보온·보냉 기능을 가진 친환경 포장용 박스를 개발해 이유식의 신선도뿐만 아니라 환경도 생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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