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보험개발원은 에이엠베스트, 피치, 무디스 등 국제신용평가사가 평가한 재보험사의 신용등급도 조회할 수 있게 재보험사 리스팅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19일 밝혔다.
보험개발원은 보험사의 안정적 재보험 거래를 지원하기 위해 2010년부터 적격 재보험사의 목록을 제공하는 '재보험사 리스팅 제도'를 운영해오고 있다.
그동안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의 신용평가등급만 제공해오다가 이번에 3개 기관을 추가했다.
보험개발원은 아울러 재보험사의 신용등급 변동 내역을 조회하는 기능과 재보험사의 신용등급이 부적격으로 변동하면 이를 알려주는 알림서비스도 신설했다.
pseudoj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