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한승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정보통신기술(ICT) 기기 산업의 최신 기술을 살펴보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2019 ICT 기기산업 페스티벌'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 ICT 기기산업이 이끈다'로, 국내 기업과 산·학·연 전문가, 일반 관람객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 전시회 ▲ 시연·체험존 ▲ 콘퍼런스 ▲ 비즈니스 상담회 ▲ 채용설명 상담회 등으로 구성됐다.
전시회에는 40여개 업체가 참가해 5G 이동통신 기반 융합서비스 장비, 인공지능 등을 위한 GPU(그래픽 서버 장치), 3D프린팅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콘퍼런스에서는 3D프린팅 글로벌 산업동향, 5G 융합서비스 등 분야별 최신 기술 동향이 소개됐다.
특히 올해에는 ICT 기기제품의 수요자와 공급자가 만날 수 있는 비즈니스 상담회, 구인·구직자가 만날 수 있는 채용설명 상담회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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