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질병관리본부는 21∼22일 전남 여수 디오션리조트에서 '2019년도 감염병관리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감염병 담당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 등 1천여명이 참석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올해 감염병관리 성과와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한다.
국가 감염병 예방관리에 기여한 보건의료인, 공무원 등에게 정부포상 14점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243점도 수여한다.
김양수 서울아산병원 교수는 신·변종 감염병의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민관협력 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훈장석류장, 유한상 서울대 교수는 인수공통감염병 관리분야 기반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근정포장을 받는다.
대구광역시는 홍역 지역사회 확산 차단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전라남도 함평군 보건소와 전라북도 장수군 보건의료원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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