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뉴스) 이귀원 특파원 =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2만7천건으로 전주와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고 21일(현지시간) 밝혔다.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1만8천건)를 웃돌았으며, 지난 6월 이후 약 5개월 만에 최고 수준이다.
전반적으로 미국의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50년 만의 최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4주 평균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3천500건이 증가한 22만1천건을 기록했다.
미 노동부는 2주 전 실업수당 청구 건수를 당초 '22만5천건'에서 '22만7천건'으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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