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하이트진로는 25~27일 싱가포르에서 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맥주 '테라'의 성공적 출시와 소주 세계화의 성과 등에 따라 해외 투자자들의 요청으로 마련됐다고 하이트진로는 설명했다.
김인규 대표가 직접 참여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하이트진로는 해외 시장에서 인지도와 기업 가치를 제고해 투자 활동을 촉진할 계획이다.
김기원 하이트진로 상무는 "국내 시장뿐 아니라 해외 사업 확대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는 만큼 해외 투자자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기업 가치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jos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