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프로야구 전용 애플리케이션 'U+프로야구'를 통해 호주프로야구리그 경기를 실시간 생중계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LG유플러스 고객은 지난 21일부터 내년 2월까지 U+프로야구의 해외 야구 메뉴에서 질롱코리아의 경기 40개를 볼 수 있다.
질롱코리아는 지난해 ABL에 출범한 한국 야구팀이다.
고객들은 U+프로야구에서 경기 일정과 대진표, 지난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도 볼 수 있다.
모바일 플랫폼인 'U+모바일tv' 프로야구 전용관에서는 12월 중순부터 ABL 경기를 볼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경기를 본 후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 응모한 고객 중 1명에게 LG그램 노트북, 5명에게 애플 2세대 에어팟, 30명에게 3만원 백화점 상품권 등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객은 하루에 1회 응모할 수 있다.
주영준 LG유플러스 모바일서비스담당은 "국내 야구팬들이 KBO와 MLB 경기가 없는 겨울 비시즌 기간을 ABL 경기를 보면서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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