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LS그룹 3세 경영인인 이상현 ㈜태인 대표가 25일 '2019 민간통일운동 유공자'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회사 측이 밝혔다.
이 대표는 한양대 총학생회장이었을 당시 전국 대학생 자전거 국토순례단장으로서 최초의 자전거 방북을 이끌었고 이후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 체육교류위원 등으로 민간 통일 관련 활동을 하고 있다.
또 세 차례 평양을 방문해 체육 교류에 참여했고, 북한 우표 전문가로서 북한 우표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 대표는 LS그룹 창업주인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의 외손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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