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26~27일 라오스에서 '글로벌정보보호센터(GCCD) 역량강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 KISA는 라오스 사이버보안 인력 30여명을 대상으로 국가 사이버보안 프레임워크·국내 침해사고 대응 현황·한국의 정보보호 인력 양성 체계 등을 공유한다.
KISA는 또 이달 28일 인도 침해사고대응팀(CERT-In)과 양국 침해사고대응팀 간 사이버보안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재일 사이버침해대응본부장은 "급증하는 사이버위협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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