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나이스신용평가는 26일 한화건설의 장기신용등급을 'BBB+'(긍정적)에서 'A-'(안정적)로, 단기신용등급을 'A3+'에서 'A2-'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나이스신평은 "이번 등급 상향은 중단기적인 양호한 영업이익 창출 전망, 진행 중인 건축·주택 프로젝트에서 나오는 공사 대금 유입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화건설은 '비스마야뉴시티프로젝트'(BNCP)의 기성(이미 공사한 실적) 회수 상황이 개선돼 매출이 확대될 것이며 광교 컨벤션, 판교 아이스퀘어, 인천 미추홀 등 대규모 복합개발사업의 매출 인식 등을 고려할 때 우수한 매출액을 유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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