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 기아자동차[000270] 해외 K팝 팬을 초청해 셀토스와 함께 하는 블랙핑크 팬 사인회 참석, BTS 등이 출연하는 공연 관람 등 기회를 주는 '기아 럭키 드라이브 투 서울' 행사를 한다고 27일 밝혔다.
기아차는 블랙핑크 월드투어 콘서트에서 개최된 K팝 댄스·노래 커버 등을 통해 인연을 맺은 고객 90여명을 서울로 3박4일간 초청했다.
젊은 세대와 교류를 강화하고 기아차 브랜드의 젊고 역동적인 모빌리티 경험을 전하기 위해서다.
참가자들은 기아 브랜드 복합 문화공간 BEAT360에서 열리는 '셀토스와 함께하는 블랙핑크 팬사인회' 참석과 기아차가 공식 후원하는 국내 최대 대중음악 시상식인 멜론 뮤직 어워드(MMA 2019) 관람 등을 한다. MMA 2019에는 방탄소년단, 마마무, 청하, 헤이즈 등 등이 출연한다.
유명 스타들에게 화장을 해주는 전문가에게 배우는 'K-뷰티 클래스', 유명 안무가와 블랙핑크 백업댄서들과 함께 하는 'K-댄스 클래스'와 서울 시내 관광, 기아차 시승 등의 일정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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