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헬스앤뷰티 스토어 롭스는 사회공헌활동인 '스마일 캠페인'으로 모은 기부금 1천만원을 한국점자도서관에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롭스는 지난해 11월부터 고객이 가로수길점과 대구동성로점 등 매장 6곳에 설치된 '스마일 포인트 기기'를 통해 웃는 모습을 인식시키면 1건당 50 엘포인트를 기부할 수 있게 하고 있다.
또 9월 일주일간 온라인몰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네이버 해피빈과 페이스북에서 이벤트를 열어 기부금을 모았다.
기부금은 샴푸, 린스, 바디워시 용기 표면에 점자를 표기한 '따닷공병'을 만드는 데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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