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다음달 2∼4일 온비드를 통해 압류재산 737간(877억원 규모)을 공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가운데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은 88건이다. 공매 시작가격이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303건 포함됐다.
공매 물건 중에는 서울 성동구 옥수동 아파트, 노원구 중계동 아파트 등이 있다.
공매 물건은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고자 캠코에 매각을 의뢰한 것이다.
입찰할 때는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한다. 낙찰 후 명도 책임은 매수자에게 있다.
자세한 내용은 캠코 온비드 홈페이지와 스마트 온비드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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