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지현 기자 = 한국관광공사는 한류스타들이 직접 한국의 명소를 여행하며 소개하는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관광공사는 그 시작으로 워너원의 전 멤버 하성운, 뉴이스트의 렌과 민현이 각각 출연하는 대한민국 관광명소 캠페인 영상 두 편을 28일 온라인에 공개했다.
영상에서 하성운은 한옥과 고궁, 한복 투어를 즐길 수 있는 서울 종로와 빈대떡, 육회, 마약김밥 등 서울 광장시장의 먹거리를 추천했고, 렌과 민현은 부산의 명소 해운대와 부산 대표 음식인 돼지국밥을 소개했다.
관광공사는 올 연말까지 한류스타들이 참여하는 캠페인 영상 총 5편을 유튜브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연이어 선보일 예정이다.
영상에는 영어, 중국어, 일어를 비롯해 독일어, 베트남어 등 8개 다국어 자막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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