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삼정건설은 인천 청라국제도시에서 청라 시티타워 삼정그린코아 더 시티 오피스텔을 분양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지하 7층, 지상 22층 높이로 전용면적 19∼59㎡ 320실 규모다.
전 실을 복층형으로 설계했고 실내공기를 쾌적하게 유지하는 '휀코일 유닛', 2구 전기쿡탑·환기 유닛·빌트인 세탁기·냉장고 등이 빌트인으로 제공된다.
사물인터넷(IoT) 시스템도 3년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오피스텔이 들어설 청라국제도시는 업무·금융·관광레저·첨단산업 등이 집약된 특별경제특구다.
오는 2027년 단지 인근에 지하철 7호선 연장선인 '시티타워역(가칭)'이 들어서고 청라국제도시와 영종국제도시를 잇는 제3연륙교,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사업,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개통도 예정돼 있다.
입주는 2022년 7월 예정이다.
분양홍보관은 서울 마포구 노고산동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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