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SK텔레콤[017670]은 지난달 30일 경기도 '용인 어린이 상상의 숲'에 청소년 ICT(정보통신기술)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티움 드림랩 미래 직업 연구소'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티움 드림랩 미래직업연구소에서는 청소년들이 AR(증강현실)·VR(가상현실)·홀로그램 등 ICT 기술을 활용해 직업 체험과 적성 검사를 할 수 있다.
또 SKT의 스마트 기기로 '알버트 코딩 스쿨', '알버트 독립 영웅 구하기' 콘텐츠를 활용해 수학 개념을 배우고 코딩 체험을 할 수 있다.
미래 직업 연구소는 2년간 운영될 예정이다.
연구소 개설과 운영을 위해 SKT는 지난 10월 용인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청소년 ICT 역량 증진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협력하기로 했다.
송광현 SKT PR2실장은 "민관 협력으로 청소년에게 5G 등 첨단 ICT 기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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