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한승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2일 공인인증서 없이 6자리 숫자의 핀 번호로 모바일 뱅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우체국 스마트 뱅킹 서비스를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 개편된 서비스를 보면 송금 거래뿐만 아니라 상품가입, 공과금 납부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때에도 보안 카드나 OTP 번호를 입력하지 않아도 되고, 현금카드가 없어도 우체국 자동화 기기에서 현금을 찾을 수 있다.
또 상대방의 계좌 번호를 몰라도 휴대전화 번호만 알면 송금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우체국, 우체국예금고객센터(1588-1900,1599-1900), 우체국예금보험 홈페이지(www.epostbank.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jesus786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