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반려동물 식품업체 네슬레 퓨리나는 4일 프리스키 키튼과 알포 리틀프렌즈 강아지용 제품 일부를 자발적 리콜한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은 프리스키 키튼 1.1㎏ 중 2019년 8월 29일 제조 제품, 알포 리틀프렌즈 강아지용 2.4㎏ 중 2019년 9월 13일 제조 제품이다.
네슬레 퓨리나는 자체 검사 결과 옥수수 등 곡물에서 발견되는 일부 성분 함량이 국내 기준에 적합하지만 자체 규정보다는 높은 것으로 나타나 리콜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 제품 급여에 따른 이상 증상이나 질병은 보고된 바 없지만 어린 반려동물에 장기간 다량 급여할 경우를 고려해 적극적인 조처를 했다고 덧붙였다.
자세한 내용은 네슬레 퓨리나 고객 상담실(☎080-239-0320)로 문의하면 된다.
jo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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