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은 요식 브랜드 '식객촌'과 손잡고 경기도 고양시 식사동에 있는 푸드몰 '컴플릿' 2층에 '플레이스엘엘(PlaceLL) 일산식사점'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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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스엘엘은 '사람 중심의 생활 혁신'이라는 락앤락 브랜드 가치를 담은 라이프스타일 매장이다.
이번 일산식사점은 기존 인테리어, 리빙, 여행 제품 등에 더해 허영만 화백의 만화 '식객'에 나오는 노포 맛집들의 대표 메뉴를 간편식으로 만든 상품들도 판매한다. 가정간편식(HMR) 트렌드를 반영했다는 것이 락앤락의 설명이다.
식객 브랜드 외에도 '존쿡 델리미트', '우주인 피자', '에브리밀', '자미당' 등 식객촌이 엄선한 8개 식품 브랜드를 간편식으로 만날 수 있다.
락앤락은 작년 11월 경기도 안산을 시작으로 서울 송파와 용인, 안양에 잇따라 '플레이스엘엘'을 개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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