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재서 기자 = 한화그룹은 예술 재능기부 봉사활동 '한화예술더하기 재능나눔 아트플러스'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 행사는 한화그룹과 한국메세나협회가 운영 중인 예술교육 지원사업 '한화예술더하기'에 참여한 학생들이 올 한해 갈고닦은 재능을 지역주민과 복지기관 이용자 등 6천500여명을 대상으로 공유하는 자리다.
지원사업 참여 학생을 비롯해 전문 예술 강사, 한화그룹 임직원 등 500여명이 이달 말까지 전국 30여곳에서 공연을 올리거나 전시회를 개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4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진행된 재능나눔 아트플러스에서는 희귀난치성질환 환우 아동 가족과 참여 중학생 등 120여명이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가야금과 기타로 듣는 크리스마스 캐롤' 등 행사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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