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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연합뉴스) 심재훈 특파원 = 북한 비핵화 협상을 놓고 북미 갈등이 커지는 가운데 김영재 북한 대외경제상이 5일 베이징(北京) 공항에서 목격돼 눈길을 끌고 있다.
김영재 대외경제상은 이날 오전 평양발 고려항공편으로 베이징 서우두(首都) 공항에 도착해 일반 통로로 빠져나온 뒤 준비된 차를 타고 빠져나갔다.
김 대외경제상의 베이징행이 해외 회의 참석을 위한 경유인지 방중이 목적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앞서 중국 랴오닝(遼寧)성의 천추파(陳求發) 당서기는 지난 6~9일 방북해 김영재 대외경제상과 만나 북한과 무역·민생·관광 등의 분야에서 교류를 강화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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