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연합뉴스) 이광빈 특파원 = 독일의 지난 10월 제조업 수주가 감소해 제조업 분야의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
독일 연방통계청은 5일(현지시간) 10월 제조업 수주가 전달보다 0.4%(계절조정치)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연방통계청은 지난달 9월 제조업 수주를 1.3%로 발표했으나 이날 1.5%로 상향 조정했다.
연방통계청 측은 "산업에서 역동성이 여전히 약화된 상황이지만, 새로운 주문이 최근 몇 달새 안정화돼 있다"고 말했다고 AFP 통신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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