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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9일 헌법 개정에 대해 "반드시 내 손으로 완수해가고 싶다"며 개헌 의지를 재천명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이날 오후 6시 총리관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헌법 개정 관련 질문에 "여야의 틀을 초월해 활발히 논의해 레이와(令和) 시대에 걸맞은 헌법 개정 원안 마련을 가속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가의 형태와 관련한 대개혁에 도전해 새로운 국가 건설을 강력히 추진할 것"이라며 "그 선두에 헌법개정이 있다"고 강조했다.
ho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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