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반종빈 기자 = 9일 별세한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이끌었던 대우그룹은 2000년 4월 해체됐다. 이후 계열사들이 뿔뿔이 흩어져 '대우'라는 정체성은 이제는 희미해졌지만, 명맥은 끊기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
대우그룹은 김 전 회장이 1967년 3월22일 설립한 섬유 회사 대우실업에서 출발해 국내 최대 규모급 기업으로 빠르게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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