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미국과 중국의 1단계 무역합의 '데드라인'을 앞두고 국고채 금리가 10일 일제히 하락(채권값 상승)했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2.2bp(1bp=0.01%포인트) 내린 연 1.390%에 거래를 마쳤다.
10년물은 연 1.616%로 4.8bp 하락했다. 5년물과 1년물도 각각 1.0bp, 1.2bp 내려 연 1.478%와 연 1.351%에 마감했다.
20년물은 4.3bp 내려 연 1.569%를 기록했으며 30년물과 50년물도 5.4bp, 5.5bp씩 내린 연 1.525%와 연 1.523%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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